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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갯마을 차차차 갑질논란??

by 듀랭이 2021.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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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갯마을 차차차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촬영지에 온 관광객들을 통제했기 때문입니다.

촬영장비를 도난당하면 책임질수있냐??등으로 통제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작진 측의 입장도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확인하러 가시죠.

 

tvN 갯마을 차차차가 촬영을 진행하지 않을 때도 촬영장 마을 입구부터 일반인 출입을 통제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tvN 갯마을 차차차는 포항 남구 구룡포읍을 배경으로 신민아와 김선호의 아름다운 바다 마을의 로맨스를 담아내는 드라마입니다. 코로나19 시국에 여행을 하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바다마을 로맨스는 힐링을 제공했습니다. 높아진 드라마 인기에 포항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온라인 상에는 드라마 촬영지 방문 후 후기를 남기는 글도 다수 올라왔습니다. 아름다운 바다 마을을 담아낼 수 있었던 것과 별개로 과도한 외부인의 출입 통제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출처 tvN 갯마을 차차차

5일 포항 구룡포읍을 방문했던 수십 명의 관광객들은 그대로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석정 1리 마을 입구부터 출입을 통제한 것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관광객들에게 방송 장비가 도난당하면 책임질 거냐는 등의 발언도 했다고 합니다. 석정 1리를 방문했던 한 관광객은 처음 도착했을 당시에는 촬영을 안 하고 있었다면서 장소에 스태프도 없고 장비만 있었는데 출입을 통제했다. 촬영 장비 도난 사고가 나면 책임져야 한다는 이유로 통제했다고 말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방문자들의 실랑이가 이어졌고 실제로 들어가 보니 촬영 전이고 장비들만 있었고 통제하는 사람들이 밀착 마크를 하면서 따라붙었다고 합니다. 마을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입구에 있는 관광객들까지 PD가 내보내 달라는 이유로 쫓아냈다고 말했습니다. 다수의 제보에 따르면 방문객들이 머물렀던 석정 1리 마을 입구는 사유지가 아니었고 이를 항의하자 제작진이 출입을 금지시켰다는 이유로 통제했다고 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 측은 마을 입구부터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촬영은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진행하고 있고 보안 업체의 문제 되는 발언은 확인했다. 진입 시도를 했던 방문객에 이동을 요청했으며 그 과정에서 다른 불필요한 조치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tvN 측도 마을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출입을 통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갯마을 차차차 인스타그램

지난 5일 관광객의 방문으로 실랑이가 벌어진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작진 측은 극 중 혜진 집 두식 집 감리 집 초희 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 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입니다.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다. 촬영지 방문 시 당해 가옥들 출입은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포항시의 배려로 청하시장의 오징어 동상과 사방 기념공원의 배 등은 촬영 후에도 유지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갯마을 차차차를 향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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