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첼시전 정리 손흥민 케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트넘 vs 첼시전 경기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많이 늦긴 했지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양 팀의 라인업을 보겠습니다. 라인업을 보시면 두팀다 1군 선발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프리미어리그

전반전 리뷰 가보겠습니다. 토트넘 첼시전 전반전은 양팀 50 : 50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볼 점유율도 50대 50이고

토트넘의 수비진과 공격진 그리고 미드필더진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전방 압박이라고 볼수있죠. 앞선 세명의 포워드진이 전방 압박 그리고 미드필더진까지 도와 전방 압박을 했습니다. 그래서 첼시도 이런 토트넘의 전방 압박에

당황을 한 게 보였지만 역시 첼시 답게 잘 대응하였죠. 전반전은 토트넘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전반전의 포인트는 

전방 압박이었죠. 첼시는 이 토트넘의 공격과 전방 압박에 대해 아주 잘 대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었죠.

토트넘의 전반전은 강한 전방 압박으로 인해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찾아왔는데 못 넣은 거 그리고 오버페이스 부분 또한 손흥민의 원탑 전술과 로 셀소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손흥민의 원탑이 왜 아쉬웠냐면 손흥민의 맞상대가

티아고 실바입니다. 월클 수비수중 1명이죠. 그리고 손흥민에게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을 실바랑 하면 당연히 실바가 압도적이죠. 왜 누누는 케인 대신 손흥민 선수를 원톱으로 기용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케인도 볼 받으러 너무 내려오고 이로 인해 공격수에 케인이 없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전반전 총평은 로 셀소 빼고 다 좋았다. 첼시랑 반반이면 굳!! 역시 축구는 공격축구 재미있네요. 더비전이라서 그런가?? 첼시 수비는 너무 강하다,

후반전 가보겠습니다.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바로 캉테를 투입시킨 투헬 감독 이죠. 캉테 하나로 첼시 경기력이 너무 확 바뀌었습니다. 역시 캉요미~ 그리고 첼시의 코너킥 상황에서 티아고 실바의 헤딩골이 나왔습니다. 수비가 알리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공수양면으로 활약해주는 티아고 실바입니다. 그리고 토트넘의 센터백 라인 로메로와 다이어도 좋은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캉테의 중거리 슛이 나오죠. 이게 운도 없게 굴절되어 골로 들어갑니다. 어이없게 골이 들어가죠. 그리고 후반 62분로 셀소를 힐로 은돈 벨레를 스킵으로 교체해주는 누누 감독입니다. 그리고 70분에 하베르츠를 베르너로 교체해주는 투헬 감독 저 진짜 이 조합 기대했습니다. 근데 ㅋㅋㅋㅋ 베르너 골 기회가 너무 찾아왔는데 못 넣었습니다. 

언제 골을 넣을지... 그리고 후반 92분 뤼디거의 골로 3대0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경기 총평

전반전 오버페이스로 무조건 골을 넣었어야만 했던 토트넘 하지만 첼시의 수비진은 너무나 탄탄했고 토트넘의 체력은 점점 떨어져 갔다. 후반전 첼시와 토트넘의 격차를 볼 수 있었던 후반이었습니다. 아쉬웠던 선수는 알리 , 로 셀소 , 

브리안 힐 , 케인 , 손흥민 이렇게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케인은 전술적으로 인해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케인은 좀

더 경기력이 올라와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손흥민 선수는 좋았지만 누누 감독의 공격 전술에서 왜 원톱으로 놓아서

티아고 실바랑 몸싸움 공중볼 경합을 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장점은 포스트 플레이가 아닌 페이스 플레이입니다. 왜 이 포스트 플레이를 케인을 안 시켰는지... 그리고 브리안 힐의 한계도 좀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첼시 너무 잘합니다. 탄탄한 수비를 기반으로 시작되는 첼시 그리고 공격에서 골이 안 터지면 수비에서 골을 넣어버립니다. 와 저번 시즌 첼시가 맞나 싶습니다. 역시 축구는 감독이 중요하네요... 

앞으로 토트넘의 경기가 중요합니다. 3연승 이후 계속 내리막을 달리고 있는 누누 볼입니다. 아스날전 승리를 챙겨 와야 합니다. 토트넘은 세심한 공격 전술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